잘가라
by 행운2 2018. 3. 8. 02:30
길이 막혀 새벽에 길을 나서다
먼길 왔는데 마음속으로 애가 탔다.
보아야 할텐데
12시경 참수리가 하늘을 멤돈다.
앗 수리다 외쳤다
하지만 수리는 제자리에 앉지도 안고
산등성이만 두어바뀌 돌고 멀리 가버렸다.
참수리가 인사 하고 떠나는 모습 같다
잘가라 그리고 건강하게 있다가 다시 만나자
난 참수리와 그렇게 인사 하고 돌아왔다.
너를 만난 몇 개월 좋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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