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귀나무에 둥지를 만드는 베 짜는 새들이 열심히 대단하고요
풀잎을 가늘게 쪼아다 엮어가는 모습은 대단함을 넘어 경지에 도달한 새 같았습니다
붉은 자귀꽃과 어우러져서 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아름 다웠습니다.
지금쯤은 새끼 키우느라 한 창 열심히 하지 않을까 싶어 지네요
다시 만나고 싶은 새들 늘 그리워할 것 같습니다
풍경이 아름다워서 넓게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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