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세계 불던 날
쇠부엉이 만나러 갔지요.
너무 불어서 풀섭에 몇 시간을 그렇게 자고 눈뜨고 하더군요.
바람에 풀잎을 거려 서인지 담을 적엔 좀 그랬지만
이 애 나름대로 안전한 장소 같고 잘 자도 둔요.
날리지 않아서 좋았고요
다시 날아간 곳에서 아주 모델을 잘해주었지요.
담으러 다닌 중에 거리도 잘 주고 날아가지도 않고 한참을 담았습니다.
시베리아두루미와서산의 해넘이 (0) | 2022.03.22 |
---|---|
뿔논병아리 (0) | 2022.03.05 |
쇠부엉이 날삿 (0) | 2022.03.02 |
쇠부엉이 (0) | 2022.03.02 |
황조롱이 먹이 모습 (0) | 2022.03.0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