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치육추
by 행운2 2020. 6. 21. 01:25
어느 해 산속에서 본 너무 색이 고왔던 새
이름도 모르고 몇년을 흐른 후에 어치란 것을 알았다.
그리고 새들중에 깡패과에 들어간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새끼키우는데는
너무 순한 녀석 같다.
어치 육추를 담을 수 이것도 하나의 행운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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