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눈쇠올빼미
by 행운2 2020. 1. 14. 02:30
산 넘어로 저녁 놀도 곱게 지고
어둠웁이 깔려가는 황량한 벌판
다들 집으로 돌아가는 데
무엇이 미련이 남아서 발길이 떨어지지 안았던 순간 만난 놈이다.
반갑기는 하였지만
셧다 속도가 안나와 힘이들었다.
그래도 만남이 있어던 놈
오렌만에 만나서 더 반가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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