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by 행운2 2019. 11. 8. 01:07
바람에 일렁이는 갈대와
바람에 슬렁이는 물결은
가을
그리고
새로운 계절을 이어기는 길목에서
초록빛과
황금의 물결이 은색으로 변했네.
언젠가
이
허허 벌퍈도.
활기찬 도시로 변해있을 적엔
여기
다시와서
벌판을 수없이 누벼 누라고
엣생각 할 날이 올려나.
말똥가리
2019.11.12
금눈쇠올빼미
물수리 먹이이후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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