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쌍을 만났는데 두마리를 낳았다. 한마리는 죽고 한마리만 살아서 움직였다.
돌 그늘로 가더니 움직임없이 한참있었다. 어미가 와서 몸에 붙은 것을 떼어 주고 닦아주고 한다.
어미는 죽은 놈을 다시금 품어 주는 모습에 모성애는 저런 것이
마음에 감탄사가 절절로 나왔다.
다른 한쌍은 세마리 낳았다.
새끼가 돌밑으로 들어가니 먹이를 주지 않고 밖으로 유인하며 먹는방법, 걸음걷는것 .
살아가는 교육을 가르치는것 같았다.
힘들땐 나혼자 컸지 한 적도 있었다.
내기억에도 없는 저 한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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